새벽 경매장의 전화와 문자에 흩어져 있던 수산물 도매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읍니다. 산지 도매상은 사진 한 장으로 30초 만에 물량을 등록하고, 식자재·납품업체는 품목과 지역으로 검색해 바로 전화로 연결됩니다. 갈매기선단은 쇼핑몰이 아니라, 수산 유통 현장의 거래 방식을 그대로 옮긴 거래소입니다.
연간 수조 원 규모의 수산물 B2B 유통은 지금도 개인 연락처, 문자, 대면 협의로 움직입니다. 거래는 빠르지만, 거래처는 넓어지지 않습니다.
새벽 경매에서 활고등어 500kg을 낙찰받아도, 팔 수 있는 곳은 휴대폰에 저장된 거래처뿐입니다. 물량이 남으면 헐값 처분이 반복됩니다.
같은 날 같은 품목도 거래처마다 단가가 다릅니다. 구매자는 여러 곳에 전화를 돌려야 겨우 시세 감을 잡습니다.
선입금 사기, 허위 매물, 원산지 둔갑 — 신규 거래처를 뚫으려면 리스크를 통째로 안아야 합니다. 그래서 다들 하던 곳과만 거래합니다.
현장의 거래 습관은 그대로 두고, 거래가 만들어지는 과정만 플랫폼으로 옮겼습니다. 팝니다는 네이비, 삽니다는 그린 — 새벽 4시 경매장에서도 색만 보고 구분되는 화면을 만들었습니다.
| 거래 단계 | 지금까지의 방식 | 갈매기선단 |
|---|---|---|
| 물량 알리기 | 거래처 수십 곳에 일일이 전화·단체 문자 | 사진 → 품목 → 수량 → 등록, 30초. 음성으로 말하면 폼이 채워지고, AI가 사진에서 품목을 추정합니다. 등록 즉시 전국 회원에게 노출됩니다. |
| 거래처 찾기 | 아는 번호, 소개, 시장 발품 | 품목·지역·상태 필터 검색. "생갈치"를 검색하면 부분 일치까지 잡아내는 전문 검색으로 전국 물량이 한 화면에 모입니다. |
| 가격 확인 | 전화 돌려서 눈치껏 시세 파악 | 단가가 거래 명세처럼 표기. kg당 단가·수량·규격·원산지가 표 형태로 정리되고, 최근 30일 등록가 기반 시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 신뢰 확인 | 믿고 거래, 사고 나면 그만 | 사업자등록증 검수 후 승인된 회원만 단가·연락처를 열람하고 거래합니다. 허위매물 3회 확정 시 자동 이용 제한 — 신고·검수 체계가 플랫폼에 내장돼 있습니다. |
| 거래 성사 | 결제·배송 시스템 없는 현금 직거래 | 문의 스레드와 전화 연결로 곧장 협상. 거래를 플랫폼이 대신하지 않습니다 — 현장의 직거래 관행을 존중하고, 연결만 빠르게 만듭니다. |
판매자의 30초가 최우선 UX입니다. 카메라 직접 호출, 입력 최소화, 임시저장, 음성 등록·AI 사진 인식까지 — 장갑 낀 손을 기준으로 설계했습니다.
품목·지역·상태·태그 필터와 한국어 부분어까지 잡는 전문 검색. 급매 물량은 "오늘 마감" 존에서 가장 뜨겁게 노출됩니다.
장바구니도 결제창도 없습니다. 상세 화면 하단의 [문의]와 [전화] 버튼이 플랫폼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거래는 현장의 방식대로.
가입 시 사업자등록증을 관리자가 직접 검수합니다. 단가·연락처는 승인 회원에게만 서버 차원에서 공개 — 클라이언트 눈속임이 아닙니다.
아래는 목업이 아니라 실제 구동 중인 앱 화면입니다. iOS·Android 동시 지원(Flutter), 인증·등록·검색·상세·문의·알림·마이페이지 전 화면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 실제 서비스 구동 화면 캡처 (데모 데이터). 비회원·미승인 회원에게 단가와 연락처는 서버에서 마스킹되어 노출되지 않습니다.
B2B 플랫폼의 신뢰는 운영 속도에서 나옵니다. 회원 승인과 신고 대응, 두 가지 핵심 업무에 최적화된 관리자 시스템이 함께 구축되어 있습니다. 모든 관리자 조치는 작업 로그로 남고, 회원에게 알림이 발송됩니다.
구상이 아니라 구현입니다. 구독 플랜, 거래 수수료 원장, 상위노출까지 전 계층이 작동하며, 플랜 구성과 수수료율은 관리자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유료화 시점도 토글 하나로 결정합니다.
수산물 B2B 거래가 만들어지면 반드시 운송이 따라옵니다. 갈매기선단은 거래 중계에서 출발해, 수산물 특유의 물류인 활어운반차(물차) 매칭까지 나아갑니다.
회원 인증, 30초 등록(음성·AI 포함), 검색, 문의·전화 연결, 신고·검수, 관리자 운영 시스템, 구독·수수료 수익 모델까지 전 계층 구현 및 통합 QA 완료. 물류회원 가입 체계도 이미 열려 있습니다.
푸시·알림톡 연동으로 문의 도달 속도를 높이고, 누적되는 등록가 데이터를 품목별 시세 리포트로 발전시킵니다. 견적요청(복수 견적 비교) 기능으로 정기 발주 수요를 흡수합니다.
활어는 아무 트럭에나 실을 수 없습니다. 수조와 산소 공급 장치를 갖춘 특수차량 — 현장에서 "물차"라 부르는 활어운반차가 도매에서 소매로의 납품을 책임집니다. 지금 이 배차는 전부 전화와 인맥으로 이뤄집니다.
갈매기선단에서 거래가 확정되는 순간, 플랫폼은 출발지·도착지·품목·수량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로 근처의 빈 물차를 매칭하면, 거래와 운송이 한 번에 끝나는 수산 유통 풀스택 플랫폼이 됩니다. 차량 등록·배차 요청·실시간 운행 관리·운임 정산 — 개발사 퍼솔이 20년간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쌓아온 바로 그 기술입니다.
플랫폼의 역할 — 거래 데이터 기반 배차 요청 → 인근 공차 매칭 → 운행 추적 → 운임 정산. 거래 수수료에 더해 운송 중계 수수료라는 두 번째 수익 축이 열립니다.
주식회사 퍼솔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 20년의 노하우를 가진 개발사입니다. 배차, 실시간 위치 관제, 기사·차주 매칭, 운임 정산 — 사람과 차량과 화물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오랫동안 만들어 왔습니다.
갈매기선단이 거래 플랫폼에서 출발해 물차 매칭으로 확장되는 로드맵은, 퍼솔이 가장 잘하는 영역으로 정확히 수렴합니다. 부산에 뿌리를 둔 회사가 부산의 항구와 어시장에서 시작하는 사업 — 우리가 이 시장을 선택한 이유입니다.